N잡 어디까지 알아봤니? 투잡으로 돈버는 방법

고정 급여외 수익을 버는 N 잡러
부수입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간 제약이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근무 또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직접 이동하며 할 수 있는 오프라인 N잡이 가능하고 시공간의 제약이 있는 사람들에겐 온라인N잡이
유리하며 대세인 N잡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 돈버는 일에 관심이 있거나 욕심을 낸다면 이중에 하나 정도는 해보셨을 겁니다.

N잡 어디까지 알아봤니? 투잡으로 돈버는 방법

오프라인	온라인
파트 파임 아르바이트(배민라이더 등)	온라인셀러 (SN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각종 투자 수익 (부동산 등)	PDF 전자책판매 (크몽,CLASS101 등)
	블로그 운영 (네이버, 티스토리)
	기타 (쿠팡파트너스, 카카오뷰)

1N년차 직장인이지만 지금 나열된 N잡 모두 다 접근해본 1인으로 특징이나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오프라인은 온라인과 특성이 많이 다른 만큼 개별적으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우선 온라인부터 보겠습니다.

 

투잡/ N잡 으로 돈버는 방법

• 온라인셀러 (SNS,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수익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대부분 판매로 온라인 스마트 스토어부터 팔이 피플이라 불리는 SNS 셀러까지 다양한 판매방식이 존재하고 가장 치열한 시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직접 물건은 도매가로 선 사입해서 판매하는 방식이 있고 주문 후 오더를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보통 해외배송상품 같은 경우가 미리 상품정보를 올려두고 고객에게 여유 있는 배송기간을 안내한 다음 주문이 발생하면 해외구매를 통해서 국내 고객에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첫 번째 선사 입은 초기 비용도 들고 재고를 부담할 위험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시장입니다. 해외배송 역시 전문업체가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쇼핑을 좋아하고 상품 셀렉에 있어 남다른 안목을 가졌다면 도전해볼 수 있는 시장 중에 하나지만 단점으로 국가 간 이동으로 배송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고 상품의 퀄리티를 보장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기 위해선 기존에는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전자상거래상 수익 발생 시 신고를 하면 됩니다.

SNS 셀러는 직접 제조사와 컨텍을 해서 판매하는 방식이 최초 판매방식이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벤더 업체들이 생겨나서 협찬을 받거나 일정기간 동안 특가를 협의해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하고 판매금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받는 형식입니다. 수수료나 일정, 상품, 기간 모두 벤더 사별로 달라 그만큼 꼼꼼히 잘 알아보고 하는 게 중요하고 직접 사용해본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어서 일종의 쇼호스트가 된 기분으로 인스타 라이브를 활용하거나 댓글 등으로 인스타 친구들과 소통하며 재미있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인싸력이 높은 분들에게 적합한 판매 플랫폼으로 협찬 또는 공구 일정이 잡혔는데 상품이 좋지 않은 경우나 간혹 난감할 수 있고, 배송 관련 직접적인 CS가 DM으로 거의 들어와서 지속적인 소통을 꾸준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DF 전자책 판매 (크몽, CLASS101 등)

전공하고 있는 과정이나 업무적인 노하우, 그리고 기타 자신이 전문가가 될 수 있는 지식들을 문서화하여 PDF 파일로 저장하고 전자채 형태로 판매하는 수익 형태로 비즈니스, 마케팅, IT 관련 자료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전문가라 하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특정분야를 공부하거나 일하고 있다면 나도 모르게 쌓인 노하우들을 초보도 알기 쉽게 하나씩 풀어쓴다 생각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판매글을 게시하기 위해선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 블로그 운영 (네이버, 티스토리)

온라인 N 잡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블로거죠. 그중에서도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가장 많이 하는데 수익 화면에선 어느 블로그를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많은데 제 기준에서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두 가지에 수익성이 조금 다를 뿐 결국엔 시간이 지나면 두 가지 모두 필요하는 걸 느끼실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수익화는 체험단이 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드포스트도 물론 있지만 유입에 비해 광고비용이 크지 않아서 체험단 활동이 더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티스토리는 광고적인 수익은 네이버보다 좋지만 브랜딩을 하기에는 효율이 떨어져 상품을 판매하거나 브랜딩 하기에는 이용자 수가 많은 네이버 블로그가 적합한 것 같습니다. 

 

• 기타 (쿠팡 파트너스, 카카오 뷰)

쿠팡 파트너스도 애드포스트와 마찬가지로 네이버 블로그에 광고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용을 하였는데 저품질의 위험이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지식인 또는 유튜브를 통해 쿠팡을 활용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생겨나도 카카오 뷰도 새로 활성화된 플랫폼으로 저도 공부 중이라 앞으로 하나씩 같이 업로드해보겠습니다.